이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애널리틱스3.0이란 무엇일까
기업의 종래형 데이터와 인터넷상의 빅 데이터에 가세해 기기나 설비 등에 설치된 센서로부터 전송되는 데이터 등, 모든 데이터를 받아들여 경영전략,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 코스트 삭감에 유용하게 쓴다고 하는 개념. "분석력을 무기로 하는 기업"(2007년)의 저자이며, 데이터 경영의 제일인 토머스 데이븐포트씨가 말했던 내용입니다.
그는 1950년대부터 2005년경까지를 애널리틱스 1.0, 200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를 애널리틱스 2.0, 그리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애널리틱스 3.0의 시대로 보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에는 과거의 사건에 대해 설명하는 '기술형 분석', 과거의 데이터로부터 장래를 예측하는 '예측형 분석', 가장 바람직한 행동을 특정하는 '지시형 분석'이 있으며, 애널리틱스 3.0은 3번째 지시형 분석 단계, 즉 시스템 자신이 판단을 내려 현장에 지시를 하는 단계로 하고 있습니다.
데이븐포트씨는 2014년에 일본에서 개최된 강연에서 "일본에서 애널리틱스 3.0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계층적인 조직 구조의 타파, 리더 주도에 의한 애널리틱스의 추진, 신속한 조직 변혁의 실현, 적극적으로 리스크를 취하는 자세가 필요하게 된다"라고 지적했습니다.